인터뷰에서 조인성은 함께 자란 친구들과 자주 만났는데 그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도 있어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가끔 한두 번 조인성을 만나러 가자는 말은 먹히지만, 자꾸 조인성과 술 먹자는 말은 안 통한다는 얘기다.
이어 조인성은 동료 배우와 경쟁심을 가지면 결국 나만 힘들어진다.선배든 후배든 같이 편하게 일해야 한다.도경수는 김우빈이 제일 좋아하고 나는 이광수가 좋아요.
마지막으로 조인성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 횟수가 적다.'1 박 2일'도 차태현 오빠가 전화 와서 오라고 했잖아요.'런닝맨'에서는 너무 많이 달려야 하니까.그리고 예능 출연은 긴장감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나와 이광수 관계로 방송에서 긴장감을 느끼지 않는다.우리가 평소에 하는 일들을이 프로그램에 담으면, 사람들이 놀랄거야.
'더 킹'은'우아한 세계''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